망원동(&합정,홍대)나들이: 마이클식당-훈고링고브레드(hungoringobread)-서현역브러쉬

(본 글은 개인 소유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한 글을 TISTORY에 옮겨 왔으며, 작성 당시 날짜는 2018년 5월 31일으로, 현재와 차이가 있음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망원동에 갔다..! 작년에 여름?가을? 이후에 올해 처음...! 평일에 갔더니 사람이 적어서 한산하니 좋았다~. 역시 백수가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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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자마다 마이클식당으로...! 망원역에서 조금 걸어가다 보면 나온다. 역에서 한 넉넉히 5분정도??(내걸음으로,,, 굉장히 주관적...)

#마이클식당

같이 간 언니말로는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먹을 때도 있다던데, 평일에 가서 그런지 우리 갔을 때 한분정도 있었다.(도착시간 12시 40분정도?)

식당에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있고, 내가 좋아하는 에코백이 곳곳에 걸려있었다. 파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들어가자마자 맛있는 카레냄새가~~어제를 카레를 먹은지라,,, 다른 메뉴를 택했지만, 카레냄새가 너무 유혹적이였다. 카레도 맛있을 듯!

메뉴는 A4용지로 적혀있었다.(찍지 못함..) 나는 돼지 병아리 화산 덮밥을 먹었다.

#돼지병아리화산덮밥 (₩12000)

밥양이 적어서 놀랐다... 배불르다는 느낌은 못받음.. 건강을 위해 소식을 생활화하자...!

맛은 당연히 맛있었다~. 양은 적지만 한번 더 와도 좋을 것 같은! 돼지고기 양념이 골골루 베어있었고 밑에 밥과 병아리콩으로 그 고기와 밥의 조화가 좋았다! 밥이 약간 진편이다.(찰밥으로 지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진밥을 좋아하지 않지만 같이 먹기 괜찮았다! 돼지고기를 썰어서 와사비조금과 밥이랑 같이 먹으면 꿀맛! (근데 돼지고기가 두툼해서 밥 위에서 썰기가 불편했다.)

같이 간 언니는 나미남편토마토덮밥을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었다! 미트볼과 토마토소스와 밥~(이것도 밥양은 적었다고 한다...) 다음에는 카레를 먹어봐야짓....!

카페로 가는 길에 본 소품샵(?) 귀여운 소품들이 가득했다. 아이유베베가 뭘까..?

우리가 간 브레드카페! #훈고링고브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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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고링고브레드 #hungoringobread

빵순이 언니가 택한 브레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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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6000), 드립커피(아이스₩5500-확실하지않음),파운드케익(₩3500),까눌레(₩1500)

나는 라테를,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언니는 드립커피를~

파운드케익이 유명한 카페라, 나는 당근파운드케익을, 언니는 녹차파운드케익을 시키고 까눌레도 시켰다.

녹차파운드케익은 매장에서 밖에 먹지 못한다고 한다! 당근파운드케익은 오렌지소스(...?)를 같이 제공해주는데, 같이 올려먹으면 두개의 조합이 꿀맛! 정말 맛있다!

까눌레는 여기저기서 구경만 했지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다른 브레드카페가서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사실 카페가서 케익이나 빵종류를 자주 시켜먹는 편은 아닌데, 다시 오면 스콘도 먹어보고 싶다~. 빵이 맛있었으니, 스콘도 맛있겠지???

그리고 간 #서현역브러쉬 #안씨네브러쉬 #Ancci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다.. 분명 들어갔을 땐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아저씨께 어쭤보러 줄을 슬때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다. 앞에 4분정도 계셨는데, 아저씨가 이것저것 조언해주시고 꼼꼼하게 추천해주셔서 기다리는데 거의 40~50분정도 걸린 것 같다.

미리 먼저 고르지말고 아저씨께 조언을 구한 뒤 고르는게 꿀팁!

원래는 친구가 쓰는 브러쉬 한번 써보고 너무 좋아서 같은 거 사러 왔는데, 브러쉬 폭도 정말 넓고 아저씨가 정말 잘 영업해주셔서...백수임에두 두개를 샀다...(원래 한개살예정이였음)

정말 이 브러쉬 발색력이 정말! 남다르다. 내가 썼던 싸구려 브러쉬와 정말 달라... 내가 돈버는 입장이였으면 한 4~5개는 샀을것...

그리고 일주년기념으로 브러쉬도 주셨다~ 혜자혜자~~~~

마이클식당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6길 39

훈고링고브레드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 130

서현역브러쉬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9바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