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NEW YORK) 여행 준비하기전 꼭 알아둬야 할 팁!
뉴욕 여행은 두번! 큰 팁은 없지만,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여행지인 만큼 많은 것을 보고 먹고 오길 소망하여 적는 글이다. 미국은 대표 여행지답게 정말로 보고 먹고 즐길 것들이 무궁무진하다. 굳이 차를 렌트하지 않아도 지하철이나 버스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걸어서 뉴욕 여행은 충분히 가능하다. 멘하탄 중심부, 도로는 항상 붐비기 때문에 차를 렌트하여 여행하는 것을 비추천한다.
볼거리도 먹거리도 다양하기 때문에 원하는 여행 컨셉을 잡는다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아껴 여행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여행시 볼거리도 먹거리도 챙기고 싶은 욕심 가득한 여행자였다. 먼저 뉴욕여행 준비물은 역시 넉넉한 비용과, 여행허가비자가 아닐까 싶다. 미국의 경우, 여행하기 전 먼저 여행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그리고 뉴욕 여행 며칠을 가야 좋을까? 항상 고민되는 질문이다. 2박3일을 가는 사람도, 3박 4일을 가는 사람도, 일주일을 가는 사람도 있다. 나의 경우 일주일을 추천한다. 볼거리도 풍부하고 먹거리도 풍부하기 때문에, 사실 2박 3일은 부족할 수 있다. (사람마다 다릅니다. 개인적인 의견일 뿐) 뉴욕 여행 경비는 이거야 말로 진짜 케바케,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무엇을 먹냐, 어디서 지내냐에 따라 다르다. 그리고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으면 기본 15%팁을 주는 것은 당연한 매너이기 때문에, 세금과 팁을 생각하여 경비를 준비해야 한다. 그래도 내 생각에 하루 십만원에서 십오만원을 잡으면 넉넉하진 않을 수 있지만, 평범하게 여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숙소>
뉴욕 여행 동선을 고려하여 나는 숙소는 두번 모두 맨하탄 중심부에 잡았다. 미리 뉴욕 여행 일정을 짤때 숙소 위치도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맨하탄으로 결정하였다.
뉴욕의 숙박 물가는 사악하다. 여행 전 최대한 빨리 숙소부터 예약할 것!
한번은 타임스웨어에서 5분정도 걸리는 한인민박. 한번은 타임스퀘어서 15분정도 걸리는 호스텔을 이용했다. (모두 걸어서)
사실 뉴욕의 경우 지하철노선이 잘 되어 있는 편이기때문에 무리해서 숙소를 타임스퀘어로 잡지 않아도 될것 같다. 그리고 사실 나같은 경우는 여행시 타임스퀘어는 최대 2번 정도? 밖에 방문하지 않았다. 하지만 타임스퀘어 인근에 숙소를 잡은 이유는 그냥 심리적으로 대표 관광 스팟 중 하나가 타임스퀘어였고, 다른 관광지와도 인접해 있고, 지하철역도 많고, 다른 관광지와의 거리에서 중간 위치라고 생각했기에 두번 다 타임스퀘어 인근으로 숙소를 잡았다.
쇼핑이 주 목적이라면 숙소위치는 소호쪽도 추천한다. 다양한 편집샵과 한국에 없는 샵들이 즐비하게 거리를 채우고 있다. 윌리엄스버그쪽도 괜찮지만, 숙소로 잡는 것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치안이 괜찮은 곳도 있지만, 위험한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맨하탄보다 저렴하고 깨끗한 호텔들도 많지만, 아무래도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타지이고, 나의 안전도 중요하다. 때문에 밤에도 관광객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은 맨하탄쪽을 추천한다.
<볼거리>
문화적 콘텐츠가 정말 무궁무진하다. 다양한 인종이 섞여 사는 곳이기에 가는 곳이 다 새로운 문화이다. 낯섬과 익숙함이 공존하는 곳인 것 같다. 이 분야에서도 사실 나의 여행 컨셉을 잡고 간다면 확실히 한정된 시간내에 효율적으로 관광할 수 있을 것 같다.
미술관 박물관을 좋아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 쇼핑이 주 목적인 사람. 연극, 뮤지컬이 목적인 사람. 여러 컨셉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나 같은 경우는 여행을 간다면 그 지역 유명 미술관 방문을 대부분 방문하고, 무리하게 쇼핑하지 않지만, 내 예산에 맞춰 그 관광지에 유명한 소품들도 구경하는 편이다. 마트나 시장 방문도 좋아하는 편! 사실 연극, 뮤지컬도 좋아하는 편이다....
100% 꽉꽉 채워 담아가면 좋겠지만, 매 여행마다 사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나의 뉴욕의 경우는 미술관과 박물관 + 약간의 쇼핑거리를 담았다.
나의 경우 미술관은 THE MET과 MOMA를 방문했었는데, (다른 좋은 미술관도 많았지만, 여행 일정상 갈 수 있는 여유 시간이 없었다.) 둘 다 추천한다. 일정상 둘 중 하나를 추천을 원한다면 고전미술보다 현대미술에 관심이 많다면 당연히 MOMA, 다양한 종류의 전시를 보고 싶다면 THE MET. THE MET에도 현대미술전시가 있고 전 세계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광범위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미술관도 크고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방문시 information 구역에서 안내도를 참고하여 관심있는 분야만 선택하여 보는 것을 추천한다. 보고 싶은 작품만 보더라도 최소 반나절은 소요된다. 그리고 특정 시간별로 유명 작품 설명을 해주시는 가이드(?) 안내 해주시는 분도 있다. 한국분도 계심! 내가 방문했을 때는 1시 아님 2시 였던 것 같다. 관람 팁을 잘 전수해주시는 것 같으니 이용해볼 사람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길 바란다.
소호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컨버스부터 명품브랜드, 화장품, 안경, 악세서리 등등 한국에 없는 다양한 샵과 편집샵들이 가득 차 있기때문에 쇼핑에 관심이 많다면 필수로 들려야 할 곳!
나도 다양한 곳을 방문했었는데, 나이키나 컨버스나 제품을 커스텀할 수 있는 매장이 있기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보길 바라며, 혹시 잠옷 모으기에 관심을 있다면 Sleepy Jones 여기 매장도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뮤지컬을 경우는 정확하진 않지만, 내가 방문했을때는 위키드와 라이온킹 알라딘은 매일 있었던 것 같다. 저렴하게 뮤지컬을 보고 싶다면 로터리를 노려보자! 30불에 유명 뮤지컬을 볼 수 있는 기회!
<먹거리>
먹거리의 경우는 정말 정보의 바다이다..(다른 것도 그렇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대표적 먹거리를 뽑는 다면 매그놀리아(바나나푸딩), 할랄가이즈(MOMA 근처에 있는 할랄가이즈가 유명하고 맛있다.),베이글 샌드위치, 스테이크 등등 추천 음식이 많기에 따로 포스팅으로 다룰 예정이다.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뉴욕편을 참고해도 좋을 것! 입맛을 경우 사람마다 기준이 정말 다르기 때문에 평가는 다를 수 있지만, 안정적인 맛집들로 정해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방송에 나왔다고 하더라도 한번씩 음식점 평을 찾아보고 방문하길 바란다. 방영된 오이스터 집의 경우는 인종차별의 평들이 많기에,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에 나 같은 경우는 방문하지 않았다.
(모든 의견은 뉴욕의 여행하고 느낀 개인적은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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