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펜슬] 1년동안 사용한 애플펜슬1세대, 2세대의 차이점? 장점은?

daily life/review|2020. 8. 2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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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사용한 애플펜슬1후기 

 


작년 8월에 구매하여 1년동안 사용한 애플펜슬1 후기.

원래 펜케이스 없이 사용하다가 충전할때 펜슬 뚜껑을 잃어버릴까봐, 뒤늦게 구매한 검정펜슬케이스와 여분 펜촉이 들어있지만, 혹시 몰라 구매한 고무인 펜촉이 화려하게 애플펜슬을 감싸고 있다...☆ (애플펜슬 케이스와, 펜촉은 알리에서 구매하였습니다.) 내가 구입했을 당시, 애플팬슬 가격의 경우, 일반 소셜에서 파는 1세대 최저가와 오프라인과 큰 차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마음 편하게 정품을 파는 곳을 찾아 사는 것을 추천한다. 아마 정품을 파는 곳은 가격대가 비슷비슷 할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중요한 애플펜슬 1세대 연결법. 불루투스를 키지 않아도, 아이패드 충전단자에 연결하면, apple pensil을 연결할거냐는 팝업창이 뜨고 자동으로 연결된다. 그냥 블루투스 버튼만 누르고 자동으로 페어링 되면 편하겠지만, 1세대의 경우는 직접 연결을 해줘야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 

아이패드에 종이필름을 사용하면 더 사용감이 좋고 편리하지만, 사실 그림까지 그리지 않기 때문에 나는 방탄유리 필름을 사용하고 있다. 펜촉 없이 사용했을 때는, 서로 딱딱한 재질이기에 사용시 불편한 점이 있는데, 펜촉이 고무로 되어 있어 확실히 사용시 나는 소리도 없고, 필기감도 나쁘지 않다. 

전문가가 쓰기에는 약간 답답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을 정도로 가끔씩  약간반응이 느릴때도 있지만, 가끔식 필기용과 낙서용으로 쓰는 나에게는 정말 가끔이라, 사용감이 만족스럽다. 그리고 필압 조절도 만족스럽다.

(종이필름에 쓰면 확실히 필기감이 훨씬 좋을 거라고 예상 된다.) 

 

 

 

궁금해서 찾아본 애플펜슬 무게와 길이.

무게는 20.7g으로 나와있다. 길이는 팁부터 캡까지 175.7mm, 지름은 8.9mm

그런데 사용시 약간 무게감이 느껴져 장시간 사용시엔 부담스럽다. 

길이는 일반 볼펜보다 약간 길거나 비슷해서 길이에 대한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애플 펜슬 1세대와 2세대를 비교해봤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은 충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1세대를 아이페드 충전단자에 넣어줘야 하고, 2세대는 그냥 화면에 부착만 해도 충전이 되는 차이점이 있다. 하지만 애플펜슬 1세대 호환 기기와 2세대 호환 기기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아이패드와 어떤 펜슬이 호환이 되는 지 확인 후 구매 하길 바한다. 

애플 펜슬 1세대 배터리의 경우, 나는 만족한다. 이 작은 펜슬이 오래갈까?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간다 나의 경우 일주일에 한번 정도 충전하는 것 같다. 물론 얼만큼 사용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나는 보통 공부나 필기할때만 사용한다. 

 

펜촉을 쓰면서 둥글둥글해지면 갈 수 있는 교체식이라 마음에 든다.

그외 불편한 점은 불르투스 연결할때 아이패드 충전포트에 꼽아 연결해야 한다는 점..

이게 생각보다 많이 불편하다. 이후 나온 애플팬슬2는 아이패드에 화면 접촉으로 충전과 연결이 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단점 보완을 잘 한 것 같다. 하지만 애플펜슬2는 아이패드 6와 호환이 되지 않기때문에 어쨌든 아이패드 6를 가진 사람으로서는 애플펜슬1를 살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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